오늘의 러닝 - 2023.07.08
by 김쏘나
5시 알람소리에 일어나 이불속에서 좀 뒹굴다가 나왔더니, 남편이 나때문에 10분이나 늦게 나왔다며 궁시렁거렸다.
빈속이면 어지러우니까 스트링치즈 하나 먹고, 물도 마시고 물통도 챙겼다. 여름에 달릴때는 물통이 필수다.
남편은 LSD를 하려는지 에너지젤을 챙겼다.
푸마 운동화(초보자용 안정화)를 새로 사서 달리는 중이다. 첫날은 발이 답답해서 속도가 나지 않았는데 3번째부터는 발에 딱 맞는 느낌이라 달리는데 발이 안정적이라 더 가볍게 달려지는 느낌적인 느낌이다.
달릴수록 습도가 높아지는게 느껴졌지만 어쨌든 5K 잘 뛰고 왔다.
참, 여름에 덥고 습기도 많은데, 공원에 달리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마라톤 대회라도 열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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