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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산책 - 2023.05.29

by 김쏘나

며칠전 5K를 기분좋게 달려서
그때처럼 잘 뛸수 있을것 같은 기대감을 가지고 남편과 공원으로 향했다.

.... 뛰자마자 몸이 엄청 무겁게 느껴졌다.
다리와 어깨에 들어간 힘은 빠지지 않고,
속도는 빨라지고,
왼쪽 정강이는 아프고 총체적 난국이였다.
계속 뛰어야하나 생각하며 1.5k정도 달리던중 남편을 만났다.

남편이 옆에서 함께 달리며 자세를 알려주고,
천천히 가자고 해서 격려해줘서
힘들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38분 4k 넘게 달릴수 있었다.

집에와서 생각해보니
빗물에 넘어질까봐, 다리에 힘을 주고 달려서 틀어진것같다.

비가 내린후 더 푸릇푸릇해진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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