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러닝 - 2024.05.23
by 김쏘나

해가 쨍하게 비추는 걸 보고 반바지에 반팔을 입고 물통까지 챙겨서 공원으로 나갔다.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걷는 사람이나 강아지와 산책하는 사람도 적어 길이 막히지 않아 좋았다.
공원을 달리다 보면 그래도 나 말고 한두 명쯤은 뛰는 사람을 볼 수 있었는데, 오늘은 아무도 보이지 않았다.
뛰는 동안 목이 얼마나 마르던지, 생명수 같은 물통을 안 가지고 나왔으면 큰일 날 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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